얼마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매 줄밥부르기 체험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언제 매 구경을 하겠냐 싶어 냉큼 접수했다. 매 줄밥부르기 체험과 즉석 사진까지 찍어서 주는 체험인데 비용은 5,000원.. 가격도 괜찮은 것 같다. 아래 사진은 매 줄밥부르기 체험장 가는 길 사진이다. 매 줄밥부르기 체험장은 남산골 한옥마을 정문에서 올라오다가 왼편에 큰 광장이 있는데 그 광장 쪽으로 좌회전 해서 오다 보면 광장을 지나 계단을 올라 갈 수 있는 한옥문이 보이는데 그 한옥 문을 지나 오른쪽 편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승업 가옥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매 체험 외에도 한복입기 체험도 할 수 있다. 1시간 체험에 1만원. 우리는 매 체험을 할 예정이니 한복 입기는 패쓰~ 매체험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매 줄밥주기 체험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언제 매를 볼 수 있겠냐 하는 마음에 바로 달려갔다.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정말 내가 간 토요일이 장날이었다.. 완전 대박!! 이름하여 남산골야시장!!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마음을 사로잡는 소소한 재미가 넘치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판매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국 각지에서 정직하게 직접 농사짓고, 만든 것들을 가지고 와서 파는 거라고 한다. 그래서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등등.. 정말 전국 각지에서 온 먹거리들이 많다. 정말 집만 가까웠다면 사오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았는데... ㅠ.ㅠ 차도 없어서 버스, 지하철 타곤 도저히 들고 올 수가 없었다. 아쉽... 남산골야시장 한쪽 광장에서는 주말에 공연도 하고 있었다. 내가 간 날..
드디어 물놀이 계절~ 원마운트 워터파크가 요즘 장사가 잘 안되나? 할인권을 계속 빵빵하게 푸시네.. 그래서 애들 친구들과 함께 뭉쳤다. 오늘 우리들의 핫 플레이스는 원마운트 워터파크.. 원마운트 워터파크 평일에는 오후 6시 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 까지 운영된다. 예전에는 이것보다 더 길게 운영되었던것 같은데.. 좀 아쉽.. 티켓은 티*에서 구입했다. 1+1 티켓이 34,900원. 1인당 2만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종일권을 끊을 수 있었다. 1층에서 티켓 발권기를 통해서 예약티켓 발권.. 이 티켓은 입장할 때도 쓰이지만 나중에 주차비 정산할때도 사용되므로 버리면 안된다. 티켓이 있어야 주차비가 무료이다. 티켓도 발권했으니 이제 원마운트 워터파크로 입장..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한쪽은 스노우파크, 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면서 정말 많은 걸 사야 하는구나.. 갈수록 더워지는 지구와... 갈수록 참을수 없는 더위.... 이제는 정말 에어컨이 필요한 때가 온 것 같다. 올 여름 더위에 몸과 마음이 피곤해지지 말라고 큰맘 먹고 구입.. 얼마전 LG 구본무 회장님의 타계소식과 구본무 회장님의 검소한 삶과 검소한 장례식, 경영철학 등을 듣고서 앞으로 전자제품은 무조건 LG!! 라고 생각하며 LG 휘센 에어컨을 구입하기로.. 인터넷 사이트도 검색해 보고 했는데 상품이 워낙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정말 어렵다.. 때마침 코스트코에서 에어컨을 할인하고 있길래 그 모델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는데 인터넷 최저가보다 코스트코가 저렴했다. 그래서 코스트코 LG휘센으로 결정!! 물론 지금은 할인 기간이 아니다. 아래 사진..
이전에 살던 곳은 도서관이 엎어지면 코 닿을 만큼 가까웠는데 새로 이사온 동네는 그리 멀지는 않지만 걸어서 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해 있다. 쩝.. 그건 무척 아쉽네... 이제 집 정리도 어느정도 끝나고 슬슬 마음의 여유가 생기다 보니.. 남는 시간을 다시 책 읽기에 열심히 도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하다만 고전읽기를 다시한번? 매번 버스를 타고 도서관을 다녀올 수 없으니.. 다른 방법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교보문고 앱에서 전자책을 읽을 수 있었던게 생각이나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을 설치했다. 몇년전 기억으로는 교보문고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해 주는 전자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 전자도서관 어플을 설치하고 보니 전국 도서관이 거의 다 연계되어 있었다. 와..
이제 어느 정도 애들이 크고 나니 애들 어렸을 때 부터 사용했던 용품들을 사용하지 않는게 많아졌다. 버리기엔 아깝고 어디 줄곳도 마땅찮고 해서 쓸만한 것들을 차근차근 모아뒀는데 그게 어느새 한짐.. 매번 벼룩시장 한번 가야지 라고 마음은 먹고 있었는데 매주 토요일마다 무슨일이 그렇게 있는지.. ㅡㅡ;;;; 드디어 가게 되었는데 한창 여름이 다가오는 6월에 가게 되었다.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 참석하는 방법은 1. 인터넷 예약접수. 2. 현장접수. 두가지 방법이 있다. 나는 토요일 일정을 살펴보느라고 잠깐 고민하다가 예약날짜가 지나버렸다. 그래서 현장 접수를 하게 되었다는... 인터넷 접수는 벼룩시장이 열리는 주 수요일까지만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는 http://jump.nyj.go.kr/ny..
얼만전에 타이어 펑크난 우리차.. 다행히 차타고 가다가 펑크난 게 아니라 바퀴에 나사못이 박혀서 천천히 바람이 빠지던 상태. 주차해 뒀다가 다시 타려고 보니 바람이 다 빠져 있어서 차를 운행할 수 없는 상황.. 어쩐지 차 타고 오는 내내 느낌이 이상하더라.. ㅡㅡ;;;;; 출동 서비스 불러서 임시방편으로 땜빵하고 집에 도착.. 출동서비스 오셨던 분 말씀으로는 타이어가 오래 되어서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라고.. 집에 가는 길이던지 내일이던지 빨리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셨다. 주말 저녁 시간이라 이미 왠만한 곳은 문을 다 닫은 상태.. 천천히 조심조심 차를 몰고 집에 도착.. 근처 이곳저곳 저렴한 곳 폭풍 검색하다가 코스트코 타이어가 저렴하다고 해서 코스트코로 가기로 결정. 우리집에서 가까운 ..
국수가 맛있는 청학리 맛집. 바로바로 국수제비!! 얼마전까지 몸 담고 살았던 제2의 고향. 내 고향 다음으로 오래 살았던 동네다. 이 곳 맛집을 소개하려니 새록새록 옛날 생각나네 ㅠ.ㅠ 맛있는 국수가 생각날때 종종 들렀던 곳. 꼬마김밥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도 참 좋다~ 어렸을때는 꼬마김밥과 함께 칼국수 시켜서 먹곤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꼬마김밥은 왠지 친근한 메뉴이다. 뭐니뭐니 해도 국수가 짱! 외관 사진은 못 찍었네 ㅡㅡ;;; 스파빌 건물 1층 상가에 위치해 있다. 아래 사진은 실내 사진. 위사진은 주방쪽. 아래 사진은 1인용 테이블 있는쪽.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다. 내 기억으론 4인용 테이블이 5개 정도 였던 듯. 점심 시간에 가면 기다렸다가 먹어야 할 정도다. 국수제비의 메뉴. 칼국수와..
#로스트밸리, #새먹이주기, #스페이스투어, #프라이드인코리아, #레니의 판타지월드 울 집 둘째님께서 작년에 에버랜드에서 한번 놀고 오더니 또 가고 싶다고 해서 온 가족 총 출동~ 가기전에 여러 할인 티켓을 알아봤는데 결론은 카드할인이 제일 저렴하다. 물론 전월 실적이 있어야 가능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여러장의 카드를 입력해 봤지면 결론은 한장만 실적 충족되었다는... ㅠ.ㅠ 다른 곳에서 할인하는 티켓을 구입해서 온 가족이 함께 출발~ 에버랜드 입구에 다다르니 차가 막힌다.. 10시 갓 넘은 시간인데 쩝.. 역시 에버랜드에 오려면 10시 되기 전에 도착하는 것이 진리... 입장하기 전에 에버랜드 앱을 설치해 두면 좋다. 아래 사진은 에버랜드 앱에서 예약한 내 티켓. QR코드가 있으면 매표소에서 발권하지..
동네 골목 숨은 맛집. 채마루 샤브샤브 칼국수. 네*버 지도에는 나오지도 않네.. ㅎㅎㅎ 동네 골목식당이 맞나보다. 광나루로와 구의역길 사이 동네 길에 있다. 광나루로 길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있는데 모르는 사람은 그냥 찾아가기엔 어려울 듯. 구의동에서 꽤 오랜 시간 음식점을 운영해 오신것 같다. 길가 상가라서 주차장이 따로 있어 보이진 않는다. 실내 사진이다. 의자 테이블은 없고 좌식 테이블만 있다. 이 집 메뉴사진. 버섯소고기샤브가 10,000원 해물샤브가 20,000원 점심 특선은 6,000원. 생버섯불고기는 7,000원. 만두전골 낚지볶음, 칼국수, 멍게 비빔밥 등도 있다. 그 외에도 한방 삼계탕 옻오리백숙, 굴국밥등 여러 종류의 음식들이 있어서 메뉴 선택 폭이 넓다. 나는 생버섯 불고기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