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벤져스 인피니트워가 성공적으로 상영한 이후 우리나라에서 어벤져스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우리 아드님도 어벤져스 티셔츠, 팬티 노래를 부를 정도이니... ㅡㅡ;;;; 어벤져스 인피니트워를 보면서 든 생각이 어벤져스에 나오는 영웅들이 정확히 어느 영화에서 어떤 캐릭터로 나왔는지가 잘 기억나지 않았다. 제대로 기억나는 건 작년에 봤던 블랙팬서 정도? 그래서 이번에 마블에 나오는 히어로들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자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 어벤져스4 가 또 개봉된다하니... 미리부터 캐릭터를 자세히 알아봐두면 영화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것 같다. 마블히어로 캐릭터들을 대략 공부해 봤다.. 영화를 위한 공부.. 짝짝짝.. 모두 다 포함할 수는 없으니 몇몇 캐릭터만을 선별했다. 먼저 마블..
이사 후 한동안 이케아 홀릭으로 살았던 나... 이제 짐 정리도 어느정도 되고 나니 갈 일이 없어졌네.. ㅎㅎㅎ 이사하고 나서 이케아에서 구입한 여러가지 물건들 중... 가격대비 마음에 들었던 몇가지 상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광고비 받고 적는 글이 아니라 사용해보고 적는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다... 고로 판단은 개인의 몫... 1. VESKEN 베스켄선반유닛, 화이트 (화장실 코너 선반) 재질은 플라스틱.. 가격은 5,000원.. 2단이고 1단은 잡다한 때타올, 애들 물놀이용 장난감 등을 넣는 바구니 같은 걸 놓아도 되고, 높이가 그렇게 높지 않은 헤어, 바디 용품을 놓아도 된다. 2층은 높이 제한이 없으니 아무거나 마구마구 올려도 된다. 보통 인터넷, 마트에 가도 2단짜리 코너 선반을 5,000원에 구..
집에 조그만 옷장 2개가 있었는데 (큰옷장도 물론 있고) 한개를 버리면서 서랍장이 필요하게 되어서 이케아를 몇번 방문했다가 드디어 겟! 하게 된 제품.. 브림네스(BRIMNES) 3칸 서랍장... 아래 이미지는 이케아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이다. 흰색도 있는데 나는 때가 잘 타지 않는 검정색 계열로 선택!! 가격은 129,000원. 제품 규격. 가로, 세로, 높이가 그렇게 크진 않다. 크기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다. 서랍 내부가 깊어서 옷을 많이 넣을 수 있더라.. 그래서 수납이라는 용도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직원을 통해 재고를 확인하고 주문서를 작성한 다음에 계산하고 나중에 물건을 픽업해야 한다. 부피는 생각보다 크지 않은데 무겁다.. 약한 여자 혼자 들기는 살짝 어려워 보이고 나처럼 ..
예전 트렌드는 체리색 몰딩에 화려한 무늬의 포인트 벽지와 어두운 색 계열의 장판이었다면 지금은 흰색 몰딩에 밝은색 계열의 벽지와 장판이 대세라고 한다. 완전 새집으로 이사를 한게 아닌데다가 인테리어할 시간과 비용이 없는 나로써는 벽지와 장판외에 몰딩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아니었다. 새로 도배 장판을 하고 이사를 들어오고 나니 체리색 몰딩이 거슬린다... 처음에는 귀찮아서 몰딩은 그냥 놓아둘까 했는데 짐도 슬슬 정리되고 여유도 조금씩 생기니 체리색 몰딩이 마음에 안 든다... 집에 놀러 오는 지인들도 몰딩이 흰색이면 더 넓어 보일거라며 내 마음을 부추긴다... 천정쪽 몰딩은 워낙 길어서 아직 고민중이고 걸레받이 쪽은 보이는 곳만 시도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민트색 표시된 부분이 흰색으로 바뀌었다. 몰딩은..
홈페이지 : http://www.seoulstartuphub.com/ 이용시간 : 평일 09:00 ~ 21:00, 주말 09:00 ~ 18:00 주차요금 : 30분 무료, 무료 초과시 5분당 250원. (무료 시간 지나면 1시간에 3000원) 주변 버스, 지하철 지하철 공덕역을 기준으로 서울 창업허브센터에 가려면 대략 10분정도 걸린다. 2번 출구로 나와서 가파른 오르막 공사현장을 지나면 나온다.. 무슨 등산하는 줄.. ㅡㅡ;;; 헥헥~ 대며 드디어 올라오면 보이는 창업허브센터. 교육받으러 오면서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뭐든 아는게 힘이라고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창업허브센터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교육 도중에 시간 여유가 있어서 이곳은 뭐하는 곳인지 한바퀴 쭉~ 둘러봤다...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면서 정말 많은 걸 사야 하는구나.. 갈수록 더워지는 지구와... 갈수록 참을수 없는 더위.... 이제는 정말 에어컨이 필요한 때가 온 것 같다. 올 여름 더위에 몸과 마음이 피곤해지지 말라고 큰맘 먹고 구입.. 얼마전 LG 구본무 회장님의 타계소식과 구본무 회장님의 검소한 삶과 검소한 장례식, 경영철학 등을 듣고서 앞으로 전자제품은 무조건 LG!! 라고 생각하며 LG 휘센 에어컨을 구입하기로.. 인터넷 사이트도 검색해 보고 했는데 상품이 워낙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정말 어렵다.. 때마침 코스트코에서 에어컨을 할인하고 있길래 그 모델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는데 인터넷 최저가보다 코스트코가 저렴했다. 그래서 코스트코 LG휘센으로 결정!! 물론 지금은 할인 기간이 아니다. 아래 사진..
이전에 살던 곳은 도서관이 엎어지면 코 닿을 만큼 가까웠는데 새로 이사온 동네는 그리 멀지는 않지만 걸어서 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해 있다. 쩝.. 그건 무척 아쉽네... 이제 집 정리도 어느정도 끝나고 슬슬 마음의 여유가 생기다 보니.. 남는 시간을 다시 책 읽기에 열심히 도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하다만 고전읽기를 다시한번? 매번 버스를 타고 도서관을 다녀올 수 없으니.. 다른 방법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교보문고 앱에서 전자책을 읽을 수 있었던게 생각이나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을 설치했다. 몇년전 기억으로는 교보문고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해 주는 전자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 전자도서관 어플을 설치하고 보니 전국 도서관이 거의 다 연계되어 있었다. 와..
얼만전에 타이어 펑크난 우리차.. 다행히 차타고 가다가 펑크난 게 아니라 바퀴에 나사못이 박혀서 천천히 바람이 빠지던 상태. 주차해 뒀다가 다시 타려고 보니 바람이 다 빠져 있어서 차를 운행할 수 없는 상황.. 어쩐지 차 타고 오는 내내 느낌이 이상하더라.. ㅡㅡ;;;;; 출동 서비스 불러서 임시방편으로 땜빵하고 집에 도착.. 출동서비스 오셨던 분 말씀으로는 타이어가 오래 되어서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라고.. 집에 가는 길이던지 내일이던지 빨리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셨다. 주말 저녁 시간이라 이미 왠만한 곳은 문을 다 닫은 상태.. 천천히 조심조심 차를 몰고 집에 도착.. 근처 이곳저곳 저렴한 곳 폭풍 검색하다가 코스트코 타이어가 저렴하다고 해서 코스트코로 가기로 결정. 우리집에서 가까운 ..
얼마전에 이사한 나. 당일로 도배장판을 하고 이사했다. 당일 도배, 장판의 어려움은 이전 포스팅에 있으니 생략. 2018/05/02 - [어쩌다 지식] - 이사당일 도배 장판 등 교체까지 - 하루만에 에너지 탕진 그래도 그냥 이사했으면 우울했을텐데 힘들더라도 당일에 도배, 장판하고 들어오니 집이 훨씬 깨끗해져서 좋다. 혹시나 당일 이사에 도배 장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고민하지 말고 꼭!! 하고 이사하시길.. 어려움보다는 기쁨이 더 크다는... 내가 알아본 친절한 벽지. 성격이 이것저것 재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왠만하면 그냥 하는 스타일.. 몇군데 견적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으나 것도 귀찮고 이곳저곳 아무렇지 않게 견적 받으러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다. 그래서 방산시장에 가서 먼저 눈에..
나 어린 시절에는 전학을 꿈 꿔본 적은 있으나 실현된 적은 없었는데 내 자녀대에서 전학이란 걸 시켜보네... 나도 못해 본 전학.. 도대체 어떻게 시켜야 하는 건지 네*버에 물어보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았으나... 내 나름의 방법대로 부딪혀 보자 싶은 생각에 알아보지 않고 이사가 진행 되었다. 먼저 전학가기 전... 학교 담임선생님께 어떻게 알려야 할지가 많이 고민되었다. 자녀 중 1명은 학급 회장을 맡고 있어서 더더욱 말하기가 참 어려웠다. 상담주간에 상담가서 말해야지 했는데 그것두 쉽게 말이 떨어지지 않더라.. 이사가게 되어 어쩔수 없는 전학인데도 말하는것도 참 어렵더라.. ^^;;;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 편지쓰기.. 집에 있는 예쁜 엽서에 잘 쓰는 글씨는 아니지만 손편지를 썼다.. 전학을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