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스타필드 #놀러왔다 #지갑털림 #왕재미고양 스타필드에서 하루종일 놀고 먹기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밥 먹고 나갈 준비. 오늘은 고양 스타필드에서 아이들과 방학을 보내기로.. 참고로 아이들은 초등3,초등4, 중2 하루 일정. 1. 오전 10시 : 스포츠 몬스터 2. 오후 12시 30분 : 쉑쉑버거에서 맛있는 점심 3. 오후 2시 : 펀시티에서 게임하기 4. 오후 3시 : 브릭라이브에서 레고 즐기기 5. 오후 5시 : 토이킹덤 둘러보기 하루 보내며 돈 많이 쓴 관계로 저녁은 집에서...... 고양 스타필드를 자주 다니는게 아니라서 올때마다 주차구역을 잘 모르겠다. 이번에 온 김에... 엔터테인먼트 존에는 아쿠아필드,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토이킹덤플레이, BV뷰티빌리지, 펀시티, 브릭라이브, 데이골프, ..
용산 현대 아이파크몰.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눈요기도 할 수 있는 곳!!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용산 아이파크몰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한강로 3가) 전화번호 : 02) 2012-0101 아이파크몰 cgv에 영화보러 간 김에 건담베이스, 도토리 숲.. 등 한바퀴 둘러봤다. 갈때마다 주차장도 헷갈리고 서관, 동관 등등도 헷갈리고.. 나 길치임? ㅡㅡ;;; 자주 가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갈때마다 헤메기 십상일듯 하다. 현대 아이파크몰에 있는 CGV에 가려면 달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CGV는 6층에 있다. 해주차장을 이용해도 상관없으나 달주차장보다 매장 안쪽을 조금 더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 영화관 목적이 아닌 리빙관쪽이 목적이라면..
서울 야경을 만끽할려면 어디가 좋을까? 문뜩 떠오르는 유명 명소로 남산 타워, 63빌딩, 롯데월드 타워 등이 있다. 이곳들은 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곳이고, 한 눈에 아주 많은 광경을 눈에 담을 수 가 있다. 한마디로 눈 호강을 하기에는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한강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바라보는 것은 앞서 얘기한 곳들보다 한눈에 많은것을 눈에 담을 수는 없지만 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추가 옵션들이 있다. 한줄로 표현하자면 '눈 호강 + 분위기 + 낭만'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아주 좋으며, 연말 송년 모임에도 아주 좋고, 가족 행사 모임에도 아주 제격으로 꼽을만하다. 이랜드 쿠르즈 (E-LAND CRUISE) 디너뷔페 탑승기를 다녀와서 후기를 남긴다. 탑승장까지 가..
만산 고택에서 한 후 다음날 첫번째 일정은 병산서원. 그 전에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싶었는데 추위와 이른 아침 기상이 무리였기에 그냥 도산서원은 아쉽지만 지나가기로.. 늦은 아침 먹고 병산서원으로 출발~ 병산서원 가는데 한창 잘 가다 갑자기 비포장 도로 나와서 깜놀.. 얼마만에 가보는 비포장 도로였는지.. ㅎㅎ 예전 시골에서 비포장 도로였을 때 시내버스 제일 뒷자리 탔던 때가 생각나며 막 즐거웠다는... ㅎㅎ 저 멀리 병산서원이 보이는 군. 병산서원 앞쪽에 산이 있는데 산 또한 그림이다. 병산서원 앞쪽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보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었다. 산이 험하지도 않으면서 앞쪽에 흐르는 강쪽으로 쭉 펼쳐져 있는 모습이 탁 틔인 시야와는 또 다른 감동을 주었다. * 병산서원 은요? [서애..
부석사.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북지리) 전화번호 : (054)633-3464 입장료는 아래 사진 참조. 이곳은 주차료는 별도이다. 위쪽 사진의 빨간 화살표 쪽에서 주차비를 받는다. 주차요금을 내고 주차장에 올라와서 주차하고 걸어올라가야 한다. 날씨가 따뜻할때는 옆쪽에 현지 토산품을 파는 장터로 사용되는 듯 하다. 이길을 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부석사라는 절은 오래전부터 이름은 익히 들어봤는데 방문해 본건 처음이다. 우연찮게도 내가 부석사를 방문하기 전 알쓸신잡2 에서 경북 영주, 안동, 영월 지역을 돌아봐줘서 이번에 이 지역을 돌아볼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냥 일반인의 눈으로 보면 보이지 않는 것들을 전문가들과 학식있는 사람들의 눈으로 보니 여러 관점에서..
소수서원 위치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 소수서원에 대해 [조선 중종 38년(1543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워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 된 소수서원은 수많은 명현거유 배출은 물론 학문탐구의 소중한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건립당시에는 백운동 서원으로 불렸으나 퇴계 이황이 풍기군수로 부임한 후 조정에 건의하여 소수서원으로 사액되었다. 사액서원이란 나라로부터 책, 토지, 노비를 하사받아 면세, 면역의 특권을 가진 서원을 말한다. '소수'는 '이미 무너진 교학을 닦게 하였음'이란 뜻으로 학문 부흥에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당시 명종임금은 손수 '소수서원'이라는 편액 글씨를 써서 하사했다고 한다. -출처 : 영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이번에 경북 영주, 안동을 여행하게 되었다. 그..
해설과 함께 떠나는 창덕궁 후원 코스 중 세번째 이야기. 창덕궁 후원 코스중의 끝.. 옥류천 일원에 대한 이야기다. 후원입구 -> 부용지 -> 불로문, 애련지 -> 연경당 -> 존덕정과 폄우사 -> 옥류천 해설과 함께 하는 후원 여행의 마지막 난코스.. 옥류정을 향해 출발~ 옥류정을 올라가는 길은 체력이 필요하다. 완만한 오르막길이 500미터 가량 되는 듯 하다. 해설사님과 함께 발을 맞춰야 하니 중간에 경치 구경하며 여유부릴 틈도 없이 헉헉거리며 열심히 올라가야 한다. 해설사님은 한복입고도 어찌나 잘 올라가시던지... 옥류정 올라가는 길이 창덕궁 후원의 유일한 깔딱 고개라고 한다. 어느 정도 올라간 후에 찍은 사진.. 이렇게 올라오고도 다시 코너를 돌아 조금더 올라가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취규정이란 ..
창덕궁 후원 나들이 2번째 해설과 함께 떠나는 창덕궁 후원 코스 중 두번째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는 연경당과 존덕정, 폄우사 코스이다. 후원입구 -> 부용지 -> 불로문, 애련지 -> 연경당 -> 존덕정과 폄우사 -> 옥류천 연경당에 들어가려면 장락문을 지나야 한다. 장락문은 달나라에 들어가는 입구 라는 의미라고 한다. 장락문 가기 전에 돌다리가 있는데 오작교 의미가 있다고 한다. 돌다리 아래로 흐르는 물은 은하수, 그 은하수를 건너게 해 주는 돌다리는 오작교.. 그런 의미에서 장락문은 신선의 세계에 들어가는 문이라고 볼 수 있단다. 장락문을 지나면 연경당으로 들어갈 수 있는 중문이 또 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따로 사진을 찍진 못했다. 문이 2개인데 오른쪽 문은 남자들이 다니는..
창덕궁 후원. 해설과 함께 떠나는 창덕궁 후원 코스 중 첫번째 이야기. 후원입구 -> 부용지 -> 불로문, 애련지 -> 연경당 -> 존덕정과 폄우사 -> 옥류천 '가을에 단풍구경 하기 좋은 궁은 어디일까요? 추천해 주세요~' 라는 이야기에 (내 주변 지인들 중 궁에 관해서는 으뜸인 전문가) '가을하면 당연히 창덕궁 후원이죠~' 라며 급 후원 나들이를 떠나게 되었다. 말이 급이지.. 날짜는 정해 놓고 6일전에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고 해서 예약 가능한 날까지 기다렸다가 예약하려고 도전!!! 이미 인터넷 예약하기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던지라 마음 단단히 먹고 20분 전부터 대기 했는데 뭐 이런 경우가?? 1분 전부터 화면 자체가 뜨지 않는다... 헉.................... 한단계 한단계 넘길때..
대학시절 올라가 봤던 익산 미륵산.. 벌써 강산이 한번은 변하고 두번째 돌아올 나이가 되어 다시 올라가게 된 미륵산. 강산은 변하지 않았는데 등산하는 코스는 많이 변했더라. 옛 기억을 믿고 움직였다가 "이 길이 아닌게벼~"를 외치며 한참을 되돌아 다시 올라가야 했다. 20대 초반의 기억에 미륵산은 오르기 평이한 산이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 나이의 미륵산 등산은 험준하기 짝이 없었다. 미륵사지에서 바라본 미륵산. 보기에는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다. 대딩 시절엔 윗쪽 사진 오른쪽 편 능선을 따라서 등산을 했는데 지금은 미륵사지에 입장료를 받고 들어와야 연결되는 길이라 그런지 사람의 발길이 끊긴지 오래인듯 했다. 풀숲이 우거져 있어서 도저히 예전 능선으로 오를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광활한 미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