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 가든 (Jade Garden) 주소 : 강원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전화번호 : 033-260-8300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 휴관일 없이 연중무휴로 운영됨. * 야간 개장은 연중(토, 일, 공휴일, 방학시즌) 진행되며 22시까지 운영됨. * 빛의정원 11월,12월 일정, 셔틀버스 운행시간표는 글 마지막 부분에 있음. 예전부터 소문만 들어오던 곳.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도 쉽게 가지지 않았던 곳. 제이드 가든은 아이들과 같이 가면 어떨지 모르겠어서 여행지로 쉽게 마음이 가지 않기도 했고 주말에는 항상 차가 막히는 강원도 길이라서 쉽게 가야겠다는 마음이 안 먹어진 곳이었다. 이번에 언니들과 가을 여행지로 제이드 가든이 선택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아이..
성북동 하면 문학 시간에 배웠던 '성북동 비둘기' 라는 시가 생각난다. 옛 난 개발에 따른 사람들의 아픔을 비둘기를 통해 형상화 했었다는게 얼핏 기억나는데 맞는건지 ^^;;;; 얼마전 다녀온 한양 도성 투어로 성북동에 숨은 명소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북동의 숨은 명소들에 관한 정보를 따로 모아 보았다. 아래 사진들은 북악산에서 내려다 본 성북동의 모습이다. 예부터 성북동은 잘사는 동네가 아니었다고 한다. 본래 교보생명 창업주의 땅이었는데 동작동 국립묘지 땅과 성북동 땅을 맞바꾸는 과정에서 문서 위조? 뭐 그런 것들로 인해 박정* 대통령때 땅을 헌납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외국 공사가 들어오게 되면 이곳에 외국인들이 살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들어와 살게 되면서 예쁘게 지어진 ..
군산 철길마을. 예전에 기차가 다녔던 철길 옆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데 지역 발전이 더뎌서 인지 아니면 소중한 추억으로 잘 남겨 놓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는 마을이다. 물론 지금은 상점이 점령하고 있지만... 예전에 기사를 본적이 있어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어느 곳에 가는 여행이든 부지런을 피워야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이번에 가보게 되어서 다행이다. 오전부터 조금 더 서둘렀으면 예쁘게 사진도 찍고 했었을텐데 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어서 사진이 예쁘게 안 나온다.. ㅠ.ㅠ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경촌4길 14 (구 경암동 539-4) 도로명으로 바뀌기 전에 경암동으로 불렸던 곳이라 경암동 철길마을이라고 해..
요즘은 해외여행이 대세이기는 하나 우리 나라에도 못 가본 곳이 제법 많다. 우리 나라도 알고 보면 예쁘고 경치 좋고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이 많다. 1박2일 혹은 당일치기로 움직일 수도 있으니 일정이나 숙소에 대한 부담도 해외여행보다는 낫지 않을까? 물론 성수기때 바가지 요금일 경우는 제외...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전국 마을 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그 과정을 평가,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라고 한다. 2014~2016년 까지 금상을 수상한 마을을 소개해 본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raise.go.kr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참고하면 된다. ★ 2014년 수상마을 ★ 1. 양평 여물리 마을 주소 : 경기..
한 20년 전쯤 가보고 강산이 2번 변한 후에 다시 찾게 되었다. 국사책에 소개가 될만큼 유명한 유적인데 어렸을 때는 뭐 이런게? 라는 느낌이었다. 이번에 다시 가면 역사의 흔적? 의미를 다시금 되돌려 볼 수 있을까? 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20년만에 가보는 미륵사지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내가 마지막으로 미륵사지에 갔을 때는 유물전시관을 한창 짓고 있었을 때였다. 이번에 가니 전시관도 완성되어 있었고 미륵사지 주변에 펜스도 설치되어 있었다. 20년 전에는 시험에도 나오는 대단한(?)것 같은 유적이 약간 버려졌다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유물 전시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6시 까지이다. 1월1일, 매주 월요일, 설날과 추석당일에 쉰다. 관람비 무료, 주차비 무료이다..
안덕마을은 150가구가 들어선 마을이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한번 가보고 싶어 자료를 모아 두었다. 이렇게 글로 적어 놓으면 언젠가는 가보게 되겠지? 안덕마을 홈페이지 : http://www.poweranduk.com/ 모악산에서 흘러내려 오는 계곡 양옆으로 한옥과 황토집이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 여행의 테마는 '건광'과 '힐링' 이라고 한다. 이 마을에서 관광할 코스는 황토로 빚은 전통 구들장 체험을 할 수 있는 한증막이다. 전통한옥이 없어진 요즘 구들장은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가 되었다. 나 어렸을 때 살던 시골집도 전통방식의 옛 한옥이어서 구들장이 있었다. 추운 겨울 아궁이에 불을 지펴 방안에 열기가 후끈해 졌을 때 아랫목 구들장에 허리를 지지면 어린 나이에도 그렇게 시원할 수 없었다. 이곳은 한..
통영에서 유명한 동피랑 벽화마을.. 동피랑.. 이름 참 좋다. 난 평소 익숙하지 않은 지명, 단어가 너무 좋다. 이곳은 산동네 같은 곳이다. 차를 가지고 올라올때 급격한 경사를 경험하게 된다. 우리 차는 수동이라서 올라오는 내내 벌벌 했다는.. 이곳은 주차장이 따로 없었다. 마을 주변에 있는 길가를 따라 아무곳에나 주차하면 되었다. 물론 통행에 방해되거나 건물 입구같은 곳을 막으면 안된다. 사진은 동피랑 벽화마을 안내도 이다. 마을을 한바퀴 둘러보니 뒷편에는 볼게 없고 바다를 바라보는 앞쪽과 마을 안쪽에 볼거리 먹거리가 많이 있었다. 곳곳에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나는 처음이라서 그림이 바뀌는지 모르는데 주변 사람들이 그림이 업데이트가 된다고 하며 지나갔다. 다음에 또 다른..
가족들과 연휴에 통영에 유명하다는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기쁜 마음으로 차를 타고 달려달려~~ 연휴이긴 하나 차가 생각보다 안 막혀서 다행이다 싶었다. 통영에 접어들면 길에도 안내 문구가 찍혀있다. 시간상 케이블카밖에 못 탈것 같은데 다음에 루지까지 도전해 보고 싶었다. 좌회전을 해서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이곳에서 부터 시간이 조금 걸렸다. 드디어 케이블카 타는 곳에 도착했다. 주차장은 못 올라가게 막고 길 양쪽으로는 주차된 차들이 끝도 없다. 순간 불안... 우리도 길가 주차하고 걸어서 매표하려고 걸어서 올라갔다. 저곳을 지나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시간당 1,000명의 관광객을 수용한다 하여 사람이 많아도 탈수 있겠거니 했는데 웬걸............... 오후 4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3시에 발..
진주남강 유등축제는 10년이 넘어가고 있는 것 같다. 해가 갈 수록 유명해 지고 있고 서울시에서 유등축제를 그대로 모방해 갔다고 해서 한동안 논란도 있었던 행사였다. 몇년전에 갔을 때만 해도 무료로 입장 가능했는데 지금은 성인 1만원, 학생(초,중,고) 5천원 입장료를 받는다. 작년에는 진주시민들도 입장료를 받았는데 올해에는 지역민은 평일(월~목)에만 공짜로 입장가능하다. 금,토,일 에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 가능하다. 그리고 인근 지역(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보성군, 고흥군)은 50% 할인해서 입장이 가능하다. 축제 기간 : 10.01 ~ 10.15 (15일간) 행사 시간 : 오전 10시 ~ 새벽 1시까지 매표 시간 : 오전 10시 ~ 밤 12시까지 유등 점등시간 : 오후 6시 ~ 새벽 1시..
얼마전에 세종대학교 · 컨슈머인사이트 공동기획조사에 의해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나도 설문에 참가하였는데, 결과를 이메일로 회신을 받을지는 몰랐다. 좋은 정보이기에 공유하도록 한다.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출처] 여행리서치 전문회사 컨슈머인사이트 레저활동별로 현지인·여행자가 추천하는 전국 TOP3 시군구 공개 - 당일-숙박여행 상관없이 집 나서서'○○'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 - 현지인 강추지만 여행자는 잘 모르는 숨은 명소는? - 거주지 인근에서 매일 즐겁게 잘 사는 방법 제시 6만4천여 명(여행객 30,902명, 현지인 33,045명)에게 여러 레저활동(역사-유적 즐기기, 문화-예술 즐기기, 놀이/테마공원-온천 등 즐기기, 식도락, 재래시장/쇼핑 즐기기, 산/계곡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