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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열렸던 13회 위아자 나눔장터에 나왔던 물건들, 그리고 경매를 통해 낙찰되었던 물건 정보들에 대해 올려봤다.

위아자 나눔장터에 대해서는 이전에 올렸던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길..

2017년 위아자 나눔장터의 전체 수익금은 총 1억2434만원 이라고 한다. 그중 서울이 5866만원, 부산이 2953만원, 대구가 2112만원, 대전이 1503만원 이었다고 한다.

이 수익은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데 쓰인다고 한다.

 

그럼 경매를 통해 팔린 유명인사들의 기증품들 판매가격은?

문대통령 강치 넥타이(30만원), 문대통령 이니시계(420만원, 최고가였다고 한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기증했는데 사실상 1호 이니시계라고.. ㅎㅎ 참고로 이니시계는 문대통령이 공무원들에서 선물하는 시계이다.)

김정숙여사 베라왕정장(30만원), 팔찌(220만원)

아이돌 그룹 워너원 모자 11개 중 강다니엘 모자(240만원)

박정환 9단의 친필서명이 담긴 바둑판(52만원, 바둑 한국랭킹 1위이신 분이라고 한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쌍이편병 도자기(34만원)

전호환 부산대 총장의 친필휘호(100만원)

노무현 전 대통령 만년필(65만원, 조승래 국회의원이 기증했다고 한다.)

올해 가을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는 어떤 기증품들이 나올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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