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 - 전시실

전시 내용

 - 기획전시실 : 한국영화와 대중가요, 그 100년의 만남

 - 상설 전시실 : 우리 영화 100년의 기억 한국영화를 보다

위치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 한국영상자료원

입장료 : 무료

주차 : 평일 주차요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주말은 무료.
전화번호 : 02) 3153-2001

근처에 둘러 볼 수 있는 곳도 많은데 주말에 이곳에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봐도 좋을 것 같다. 

입구를 들어가면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있다.

 

나는 기획 전시실을 먼저 둘러 봤다.

입구에서 들어가면 왼쪽편에 영화음악 관련 음반 표지를 전시해 놓았다.

실제 음반 껍데기가 아니라 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직접 들고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다.

친근한 사진들이 몇개 보이네.

안안쪽으로 들어가면 실제로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곳도 있다.

음악도 들어보고 마음에 드는 음악에 투표를 할 수도 있다.영영화속 대중음악의 풍경

간단한 영화에 대한 설명과 음악에 대한 설명이 있다.

AR이라 표시된 이미지에 앞쪽 테블릿을 가져가면 실제 영화를 볼 수 있다.

추억의 쎄씨봉

한국 영화주제가 100선.

벽쪽에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 있다.

2000년대 작품들은 나도 익숙한 영화가 제법 있다.

실제 악보들도 전시되어 있다.

LP와 SP의 실제 모양도 전시되어 있다.

LP는 익숙한데 SP는 잘 모르겠다.

실제 돌려볼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다.

요즘 아이들은 어떻게 곡을 변경하는지 알려나?

실제 영화관련 LP음반도 전시되어 있다.

상설전시관

한국 영화 100년의 시간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난 한바퀴 돌아보니 100년의 시간 중에 얼마되지 않는 시간만 알아볼 수 있었다.

그 얼마 안 되는 시간도 '아~ 그때 그 영화구나~' 회상하며 돌아보니 추억이란 감성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1960년대 서울의 개봉관.

불과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알아주는 극장들이었는데 지금은 극장도 대기업들에 장악되어서 극장들만의 특색이 없어진것 같아 아쉽다.

애니메이션 제작 원리

아마도 애니메이션 초창기에 사용되었던 것들 같다.

페나키스토스코프, 조에트로프, 프락시노스코프.

원리는 다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사용했는지만 조금씩 달라 보인다.

실제 그려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다.

실제 영화음악을 선택하면 이곳에 내가 선택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영화 파노라마.

내가 아는 영화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한국 영화제 관련 트로피들.

아이들은 이곳에서 어떤것이 더 마음에 드는지 고르는게 더 재미있었다 보다.

평소 영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곳을 천천히 둘러보며 옛 영화 추억에 잠겨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