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등산이 주는 깨달음
집과 가까운 곳에 있는 불암산. 수락산은 자주 올라가 봐서 이번엔 다른 산을 올라보고 싶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 갈 수는 없으니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불암산을 선택했다. 평소 외곽순환 고속도로를 지나다보면 불암산 톨게이트가 있어서 불암산이 항상 궁금하긴 했는데 이번에 불암산에 대한 궁금한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올라가는 데 걸린 시간 : 1시간 30분 내려오는 데 걸린 시간 : 45분 정상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라면 먹은 시간 : 50분 전체 등산한 시간 : 3시간 5분. 반나절 동안 아이들과 함께 보내기에는 괜찮은 코스 같다. 불암산을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여러군데에 있다. 나는 태릉 방면 산들소리 수목원 근처 불암산 매표소가 있는 곳으로 올라갔다. 불암산 올라가는 초입에 사찰(불암사)이 있었다...
한번 가볼까
2017. 8. 29.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