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 체험, 화이트 비치 - 보라카이 여행 셋째날
보라카이 셋째날. 아침 10시에 리조트 로비에서 가이드님을 만나서 출발. 나는 가지 않고 아이들과 부모님만 보냄. 나중에 이야기를 들으니 가서 한 30분 정도 장비 사용방법에 대해서 설명듣고 연습하고 30분 정도 실제 바다속에 들어가서 물고기들을 보고 온다고 한다. 아이들과 부모님 두분 다 호핑보다는 다이버가 훨씬 더 재밌었다고 한다. 나도 따라갈걸 그랬나? 사진찍어온 걸 보니 호핑은 멀찍이 눈으로 봐야 하는데 다이버는 눈앞에서 바로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서 인가 보다. 그리고 물을 무서워 하는 엄마도 호핑보다는 다이버 체험이 심리적으로 훨씬 안정감이 들었던 듯 하다. 다이버 체험은 1인당 60$. 페소로 환산해 보면 (60$ * 50.4 = 3024 PHP) 3000 페소 정도 된다. 혹시 현지에서 직..
한번 가볼까
2017. 9. 20.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