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때 다녀왔던 통영 동피랑 벽화 마을..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왔다가 보고 가면 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 같은 경우엔 숙소를 잡아야 한다. 광고가 뜨는 곳도 많은데 이곳은 동피랑 마을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숙소이다. 생긴지 얼마 안 된듯 했다. 젊은 남,녀 사장님? 이 운영하고 계신 듯 했다. 귀여운 강아지도 함께 살고 있었다. 동피랑 마을을 둘러보다 탁 틔인 전망때문에 카페인줄 알았는데 카페도 되고 숙박도 가능한 곳이었다. 내 마음대로 멀티 카페? 라고 이름을 붙여봤다. ㅎㅎㅎ 천천히 둘러보시라는 마음씨 착한 사장님 덕분에 눈치 안 보고 곳곳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 멀티 카페 이름은 몬차이네.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2길 5 (주소는 다*, 네** 지도에도 안나와서 직접 찾아본 주..
통영에서 유명한 동피랑 벽화마을.. 동피랑.. 이름 참 좋다. 난 평소 익숙하지 않은 지명, 단어가 너무 좋다. 이곳은 산동네 같은 곳이다. 차를 가지고 올라올때 급격한 경사를 경험하게 된다. 우리 차는 수동이라서 올라오는 내내 벌벌 했다는.. 이곳은 주차장이 따로 없었다. 마을 주변에 있는 길가를 따라 아무곳에나 주차하면 되었다. 물론 통행에 방해되거나 건물 입구같은 곳을 막으면 안된다. 사진은 동피랑 벽화마을 안내도 이다. 마을을 한바퀴 둘러보니 뒷편에는 볼게 없고 바다를 바라보는 앞쪽과 마을 안쪽에 볼거리 먹거리가 많이 있었다. 곳곳에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나는 처음이라서 그림이 바뀌는지 모르는데 주변 사람들이 그림이 업데이트가 된다고 하며 지나갔다. 다음에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