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살던 곳은 도서관이 엎어지면 코 닿을 만큼 가까웠는데 새로 이사온 동네는 그리 멀지는 않지만 걸어서 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해 있다. 쩝.. 그건 무척 아쉽네... 이제 집 정리도 어느정도 끝나고 슬슬 마음의 여유가 생기다 보니.. 남는 시간을 다시 책 읽기에 열심히 도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하다만 고전읽기를 다시한번? 매번 버스를 타고 도서관을 다녀올 수 없으니.. 다른 방법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교보문고 앱에서 전자책을 읽을 수 있었던게 생각이나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을 설치했다. 몇년전 기억으로는 교보문고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해 주는 전자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 전자도서관 어플을 설치하고 보니 전국 도서관이 거의 다 연계되어 있었다. 와..
이제 어느 정도 애들이 크고 나니 애들 어렸을 때 부터 사용했던 용품들을 사용하지 않는게 많아졌다. 버리기엔 아깝고 어디 줄곳도 마땅찮고 해서 쓸만한 것들을 차근차근 모아뒀는데 그게 어느새 한짐.. 매번 벼룩시장 한번 가야지 라고 마음은 먹고 있었는데 매주 토요일마다 무슨일이 그렇게 있는지.. ㅡㅡ;;;; 드디어 가게 되었는데 한창 여름이 다가오는 6월에 가게 되었다.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 참석하는 방법은 1. 인터넷 예약접수. 2. 현장접수. 두가지 방법이 있다. 나는 토요일 일정을 살펴보느라고 잠깐 고민하다가 예약날짜가 지나버렸다. 그래서 현장 접수를 하게 되었다는... 인터넷 접수는 벼룩시장이 열리는 주 수요일까지만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는 http://jump.nyj.go.kr/ny..
얼만전에 타이어 펑크난 우리차.. 다행히 차타고 가다가 펑크난 게 아니라 바퀴에 나사못이 박혀서 천천히 바람이 빠지던 상태. 주차해 뒀다가 다시 타려고 보니 바람이 다 빠져 있어서 차를 운행할 수 없는 상황.. 어쩐지 차 타고 오는 내내 느낌이 이상하더라.. ㅡㅡ;;;;; 출동 서비스 불러서 임시방편으로 땜빵하고 집에 도착.. 출동서비스 오셨던 분 말씀으로는 타이어가 오래 되어서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라고.. 집에 가는 길이던지 내일이던지 빨리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셨다. 주말 저녁 시간이라 이미 왠만한 곳은 문을 다 닫은 상태.. 천천히 조심조심 차를 몰고 집에 도착.. 근처 이곳저곳 저렴한 곳 폭풍 검색하다가 코스트코 타이어가 저렴하다고 해서 코스트코로 가기로 결정. 우리집에서 가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