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몰딩을 흰색 몰딩으로..
예전 트렌드는 체리색 몰딩에 화려한 무늬의 포인트 벽지와 어두운 색 계열의 장판이었다면 지금은 흰색 몰딩에 밝은색 계열의 벽지와 장판이 대세라고 한다. 완전 새집으로 이사를 한게 아닌데다가 인테리어할 시간과 비용이 없는 나로써는 벽지와 장판외에 몰딩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아니었다. 새로 도배 장판을 하고 이사를 들어오고 나니 체리색 몰딩이 거슬린다... 처음에는 귀찮아서 몰딩은 그냥 놓아둘까 했는데 짐도 슬슬 정리되고 여유도 조금씩 생기니 체리색 몰딩이 마음에 안 든다... 집에 놀러 오는 지인들도 몰딩이 흰색이면 더 넓어 보일거라며 내 마음을 부추긴다... 천정쪽 몰딩은 워낙 길어서 아직 고민중이고 걸레받이 쪽은 보이는 곳만 시도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민트색 표시된 부분이 흰색으로 바뀌었다. 몰딩은..
어쩌다 지식
2018. 7. 11.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