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암동 철길 마을 - 추억이 머무는 마을
군산 철길마을. 예전에 기차가 다녔던 철길 옆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데 지역 발전이 더뎌서 인지 아니면 소중한 추억으로 잘 남겨 놓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는 마을이다. 물론 지금은 상점이 점령하고 있지만... 예전에 기사를 본적이 있어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어느 곳에 가는 여행이든 부지런을 피워야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이번에 가보게 되어서 다행이다. 오전부터 조금 더 서둘렀으면 예쁘게 사진도 찍고 했었을텐데 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어서 사진이 예쁘게 안 나온다.. ㅠ.ㅠ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경촌4길 14 (구 경암동 539-4) 도로명으로 바뀌기 전에 경암동으로 불렸던 곳이라 경암동 철길마을이라고 해..
한번 가볼까
2017. 10. 26.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