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 철, 강 - 철의 문화사 (1부 철, 인류와 만나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쇠, 철, 강 철의 문화사'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기간 : 2017년 9월 26일 ~ 11월 26일 ---- 박물관 소개글 ---- 인류사에서 철이 가진 역할과 가치에 주목하고 철 문화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는 특별전이라고 한다. 철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장 널리 사용해 온 금속이다. 철의 강한 성질은 개척과 정복이라는 인류의 욕망을 실현시켜 주었고 역사의 전환기를 이끄는 동력이 되었다. 이번 전시는 철의 강한 성질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철을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칠이 인류사에 깊숙이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문화사적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세계사와 한국사, 그리고 현대사회 곳곳에 깃들어 있는 철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
이건 어때
2017. 11. 18.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