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패키지 여행 마지막날 - 레게 머리, 공항 라운지(카페원)
짧았지만 즐거웠던 여행이 오늘로 끝이구나. 여행의 끝은 항상 가기 싫고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 같다. 후회없이 놀자 싶어 일정도 하루 더 잡고 하고 싶은건 다 해보고 후회 없이 가는 것 같다. 패키지 여행치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시간도 여유로운 편이라서 보라카이 섬을 천천히 살펴 볼 수 있었다.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와도 여행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약간의 자신감? 도 생긴것 같다. 숙소 체크 아웃은 12시까지였다. 아침에 조식먹고 서둘러 짐을 싸려는 순간 방문 전자카드 인식기가 고장나서 40분 가량을 문 밖에서 허비했다. 소중한 내 40분 ㅠ.ㅠ 결국 문을 다 뜯어내고 난 후에 방에 들어가서 짐을 쌀 수 있었다. 문 때문에 오전 내내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다. 체크 아웃 후에 마사지 일정만 남은 상..
한번 가볼까
2017. 9. 21.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