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석탑에 가다.
한 20년 전쯤 가보고 강산이 2번 변한 후에 다시 찾게 되었다. 국사책에 소개가 될만큼 유명한 유적인데 어렸을 때는 뭐 이런게? 라는 느낌이었다. 이번에 다시 가면 역사의 흔적? 의미를 다시금 되돌려 볼 수 있을까? 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20년만에 가보는 미륵사지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내가 마지막으로 미륵사지에 갔을 때는 유물전시관을 한창 짓고 있었을 때였다. 이번에 가니 전시관도 완성되어 있었고 미륵사지 주변에 펜스도 설치되어 있었다. 20년 전에는 시험에도 나오는 대단한(?)것 같은 유적이 약간 버려졌다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유물 전시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6시 까지이다. 1월1일, 매주 월요일, 설날과 추석당일에 쉰다. 관람비 무료, 주차비 무료이다..
한번 가볼까
2017. 10. 18.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