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을 위한 환전 - 페소보다는 달러로, 공항철도내 환전소로
2년전에 필리핀 세부 여행을 갈 때도 환전을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이 고민했었다. 세부에 살고 있는 친구가 페소로 바꾸는 것보다 달러가 훨씬 유리하다고 해서 반신반의 했었는데 여행을 다녀와보니 친구의 조언이 맞았다. 현지에 사는 사람이 그렇다는데 잘 못 믿는 심리는 뭔지.. 아무튼 친구의 조언대로 달러로 바꿔가서 손해를 적게 봤다. 상식적으로 보면 【원화 -> 페소】 보다 【원화-> 달러 -> 페소】 로 환전하는 것이 한번의 단계가 더 있으므로 수수료를 더 많이 지불할 것 같은데 나중에 자료를 찾아보니 참 우매한 생각이었다. 각 은행마다 여러 나라 돈을 마련해 놓는데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화폐는 값을 높게 쳐 주지 않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의 필리핀 화폐는 달러보다 찾는 사람이 많지 않으므로 화폐 가치가..
이건 어때
2017. 9. 1.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