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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볼까

서울시 옛 청사

쑤깨비 2017. 8. 16. 16:14

서울시 서소문 청사

지하철 : 2호선 12번 출구

 

서울시에서는 이전에 사용하던 청사를 도서관, 기념관, 전시관 등으로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주변 지인의 추천을 받아 아이들과 함께 들렀다.

 

미리 정보를 찾아보고 갔더라면 좀 더 알차게 활용하고 오는건데 아쉽게도 제대로 못 돌고 나오게 되었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 군.

 

서울광장을 가로지르면 보이는 화강암 건물.

멀리서 보면 서울 광장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입구에서 모습

 


좀 더 멀리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제대로 못찍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천장이 높아서 인지 건물이 웅장한 느낌이다.

 

1층과 지하 1층에 걸쳐 도서관이 있다.

도서관 내부는 책읽는 사람들과 아이들 도서관은 사진 찍는것이 금지가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도서관 내부 모습 그대로 사진으로 보여지는 곳이 있다. 이곳에서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층별 안내

각 층마다 뭐가 있는지 진작에 알았더라면 더 유익한 시간을 보냈을텐데.

거의 나갈 즈음에 알게 되어서 아쉽다.

다음엔 1층과 지하1층, 5층을 제대로 돌아보야겠다.

 


내가 가본 곳은 일반자료실과 3층 옛시장실, 서울기록문화관이다.

3층 시장실은 옛 시장 집무실을 그대로 보존해 놓고 있었다.

경찰박물관에서 처럼 집무실 책상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시장 집무실

집무실 장식장

이곳은 회의실로 쓰였던 곳 같다.

 

시장 집무실 옆쪽으로 있는 서울 기록문화원

서울의 어제를 담고 있다.

그리고 세월호 기념관도 이곳에 있다.

세월호 기념관 입구.

노란색이 예쁘지 않고 슬프다.

각자의 마음을 포스트잇에 담아 남겨 놓는 곳이다.

그 외에 서울시의 어제를 시간대 별로 전시해 놓고 있다.

관심을 갖고 찬찬히 둘러보면 서울시의 과거를 되짚어 볼 수 있다.

나는 서울에서 나고 자라지 않아서 봐도 잘 모르겠는데 서울이 고향인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장소가 될것 같다.

 

한참 아이들을 데리고 관람하고 있는데 이곳을 관리하시는 분께서 지하에 내려가면 아이들과 볼 거리가 많다고 알려주셔서 급하게 지하 1층으로 내려갔다.

 


지하 1층에는 공정무역커피나 서점등의 편의시설도 있었는데 군기시유적전시실이 눈에 띄었다.

관리하시는 분께서 아마 이곳을 소개해 주셨던 것 같다.

군기시는 도대체 또 뭔지?

처음 듣는 말이었다.

군기를 잡는 곳?

군기를 만드는 시?

유적인걸 봐서 옛날에 있던 거라는 건데.

나도 참.. 역사 실력은 별로 인가 보다.

 

다행히 안쪽에 들어가 보니 군기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었다.

군기라는 말에서 추측해 볼 수 있듯이 군기시는 무기를 만들고 관리하던 곳이었다.

고려시대에는 군기감이라고 불렀다는데 군기시보다는 군기감이 훨씬 듣기 편한것 같다.

이 군기시 유적은 서울시청을 지으면서 발견된건가?

아니면 다른곳에서 발견된 군기시 터를 이곳에 그대로 옮겨 놓고 전시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해설 서비스도 있던데 이것도 다음 기회에..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군기시와 관련된 사람들의 관복인것 같다.

곳곳에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물이 발견된 유적지 모습들

산책로처럼 한바퀴 쭉 둘러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바닥이 유리 재질로 되어 있어 살짝 무섭기도 하다.

불랑기자포.

발음을 잘 해야 할듯하다. 잘못하면 불량이 되므로..

 

군기시유적전시실도 시간관계상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다.

아이들과 시간을 두고 하루 날 잡아서 다시 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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